본문 바로가기
난초과 식물

병아리난초

by 에디* 2017. 6. 21.

잘 자라고 있는지? 꽃몽오리가 얼마나 부풀었을까? 궁굼해서  다시 와 보았으나 10일 전과 별 차이가 없다

제가 알고 있는 산의 병아리난초들은 이미 피었을 텐데, 아직 가보지 못했다.

산성의 병아리들은 바위틈에 자라고 있어서 가믐에 더 취약한데, 작년에도 이와 같이 꽃몽오리까지는 맺었으나 결국 꽃을 피우지 못하고 말라 버렸었다,그런데 오늘 자세히 보니 이만큼이라도 튼실하게 잎을 피우고 꽃대를 올린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나 보다

누군가 들꽃을 아끼는 산객이 마시려고 가지고 온 물을 아낌없이 난초에게 주고 간 듯...난초 있는 부분만 촉촉히 젖었다

고마운 그 사람도 얼마후 다시 이 난초를 보러 오겠다 <2017.6.20.>

 

 

 

 

 

 

2017.7.12.일 모습

 

2017.7.19.일 모습

'난초과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아리난초  (0) 2017.07.08
타래난초  (0) 2017.07.03
큰방울새란  (0) 2017.06.21
옥잠난초  (0) 2017.06.20
하늘산제비란  (0) 2017.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