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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의 사색

서울의 설산

by 에디* 2017. 12. 25.

 

 

서울의 설산,이라 하면 매우 낯설다

성탄절 아침에 창밖을 보니,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이 하얗게 눈을 머리에 얹고 있는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도시의 빌딩숲 사이로 보이는 설산이 아름다워서, 얼른 카메라를 들고나와 몇 컷 남겼다

사진은 왜 이리 멋지게 표현이 안되는지?

미국이나 카나다의 록키산 풍경과 같이 파란 하늘에 선명한 설산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창을 열고 사진 으로 남기고 싶은 성탄절 아침 풍경이다.<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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