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이민간 사촌동생들이 1달간의 여정으로 서울에 왔다
막내 성숙이는 16년만의 서울 방문이라니...세월은 참 빨리도 흐른다
아직도 귀여운 동생이기만 한 Rena Yi 를 성숙이라고 불러도 될지 모르겠다
그녀도 내년에는 딸을 시집 보내고 머지않아 할미가 될 터이니까.
이제는 미국시민이 된 그녀들과 고국의 가을 산성길을 걸었다
가을꽃으로 장식한 산성길이 그녀들에게 오래 기억 되기를 바라며...<2018.9.18.>
미국에도 코스모스야 필 테지만....
고국의 가을 코스모스와 같겠는가?
세월은 가도 마음은 코스모스 소녀다
나야 나! 내가 소녀일 적에 별명이 "코스모스"였거든...
하늘로 간 동생의 아내인 제수씨는 내게 특별하다
2011년에 3달의 긴 미국여행 중, 동부의 성숙이네 집에서 사촌들과 모였을 때
제수씨는 우리를 보러 서부의 LA에서 부터 동부의 볼티모아까지 날아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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