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째서... 이 귀여운 꽃의 이름이 야곱의 사다리(Jacob’s Ladder Flowers)라고 붙여 졌을까? 누구에게 물어 볼 수도 없고, 인터넷의 콜로라도 야생화 site를 뒤져서 겨우 이름만 알아냈다
록키산 국립공원의 높은 고개를 한참이나 올라가다가 길가에 야생화가 만발한 작은 폭포가 있어서 차를 멈추었다,
거기서 찍은 여러 종류의 꽃들 중에 하나다 <2011.8.1,Mt.Rocky NP>
성경 창세기 28장 10절부터 19절까지 야곱의 사다리에 관한 꿈 이야기가 나온다
야곱이 하란으로 가다가 날이 저물어 돌베개를 베고 잠이 들었는데,꿈속에서 땅에서 하늘까지 닿은 층계를 보았다,하느님이 위에서 말씀하시기를....나는 너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느님이며 이삭이 하느님인 주님이다,나는 네가 누워 있는 이 땅을 너와 너의 후손에게 주겠다,
네 후손은 땅의 먼지처럼 많아질 것이고,너는 서쪽과 동쪽 또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 것이다,땅의 모든 종족들이 너와 네 후손들을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
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며 네가 어디로 가던지 너를 지켜 줄 것이고,너를 다시 이땅으로 데려 올 것이다,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 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잠에서 깨어난 야곱은 두려워하며 "진정 주님이 여기에 계신데도 나는 그것을 모르고 있었구나" 했다
(너무 길어서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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