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날
거의 40년전... 공주에 살고 있는 오른쪽 두번째 친구가 초대해서 공주의 마곡사에서 부부동반으로 모였다,
왼쪽 두 번째 친구는 하늘나라로 간지 오래고, 뒷줄 왼편에서 네 번째는 윤병훈신부다
오래만에 만난 윤신부의 말을 지금도 또렸하게 기억한다
"너의 아들딸들이 내 아들 딸이다" 신부님다운 말이었고,평생 홀로 살 신부이기에 여러 친구들의 자녀들을 자기의 자식과같이 사랑한다는 말씀이 아니겠나? 뒷줄 가운데... 나도 저 때는 젊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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