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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탐사/태백산

개병풍

by 에디* 2020. 7. 6.

개병풍<Astilboides tabularis (Hemsl.) Engl.>범의귀과 개병풍속 여러해살이풀

깊은 계곡 응달에 자라며  줄기는 높이 100-150cm, 잎자루와 더불어 가시 같은 거센 털이 많고, 자주색을 띤다. 뿌리잎은 둥근 방패 모양, 가장자리가 7갈래쯤으로 얕게 갈라지며, 큰 것은 지름 80cm 이상이다. 잎자루는 길이 100cm에 이른다. 줄기에 붙은 잎은 아주 작다. 꽃은 6-7월에 피고, 줄기 끝의 큰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 4-5갈래로 갈라진다. 꽃잎은 5장, 선형이다.  우리나라 강원도 이북에 자생하며  국내에 자라는 육상식물 중에서 가장 큰 잎을 가지는 식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2급이며 국립수목원에서는 희귀식물<위기종>으로 분류하고있다.<20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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