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해를 보내며 송년회를 대신해서 고교동기 친구들과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했다...
제목이 무엇이었더라?...하 오래 되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소극장이란 게 관객이라고 해 봐야 수 십명을 앞에 놓고 공연하는데 그러함에도 혼신을 다해서 연기를 한다.
조명이 꺼지고 연극이 끝난 뒤...(이건 노래 가사이기도 하다) 출연자들이 관객들과 기념촬영까지 해 주었다.
연극을 보고 대학로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송년회도 괜찮은 것 같다.<2009.12.12.대학로>
젊은이들의 거리 대학로 풍경...노인들에게는 어쩐지 낯설다
이 날의 주연 배우에게 꽃다발
연극이 끝난 뒤...젊음의 거리에서 노인네들이 도란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