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의 남쪽 한 모퉁이에 용담이 참 탐스럽게도 피었다.
이토록 고운 꽃이 제초작업에 희생 당하지 않고 살아 남은 게 얼마나 다행인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방향을 바꿔가며 사진을 찍었는데,
키가 크고 주변환경이 복잡해서 좋은 사진을 찍기는 어렵겠다.
내년에도 살아 남아서 예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2022.10.8.남한산성>
산성의 남쪽 한 모퉁이에 용담이 참 탐스럽게도 피었다.
이토록 고운 꽃이 제초작업에 희생 당하지 않고 살아 남은 게 얼마나 다행인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방향을 바꿔가며 사진을 찍었는데,
키가 크고 주변환경이 복잡해서 좋은 사진을 찍기는 어렵겠다.
내년에도 살아 남아서 예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2022.10.8.남한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