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사는 남한산성에 있던 10개의 사찰 중 가장 오래된 절로 망월암에서 유래되었다.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한양에 있던 "장의사"를 허물고 그 곳의 불상, 금자화엄경,금솥 등을 옮겨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옛 망월사는 1907년 일제에 의해 모두 소실되었고 현재의 망월사는 그후에 복원된 것이다.
대웅보전 우측의 13층 적멸보궁탑은 이 절을 중창한 성법스님이 인도의 인디라 간디 수상으로부터 직접 받아온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한 석탑이라 한다.<2023.10.30. 남한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