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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

모과나무

by 에디* 2023. 11. 30.

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고 누가 말했던가?

매끈한 황금색 과피에다 토실함에 향기로움까지 갖춘 모과가 풍년이다.

예전에는 모과하면 상처투성이의 못생긴 과일이 연상되는데 요즘은 아니다.

약간의 병충해 방제와 관리만 해 준다면 이렇게 보기 좋은 모과가 열리는 게 아닐까?

추운 겨울에 따끈하고 향기로운 모과차 한 잔이 생각난다.<2023.11.20.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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