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LOVE)

꽃색: 꽃잎 앞뒤가 적과 백의 복색

특징: 뾰족 꽃잎, 고심 형, 큰 송이, 미향, 사계절성

육성: 1977년, 미국 <2025.5.30. 올림픽공원>

꽃잎의 겉면은 짙은 붉은색, 뒷면은 순백색인 적백복색으로 콘트라스트가 선명한 장미다.

산뜻한 색감이 특징인 정열적인 품종이며 꽃 형태가 단정하며 개화 초기의 모습이 보기 좋다. 지름은 8~10cm, 꽃이 많이 피는 품종이며 붉은 꽃잎에 종종 세로줄이 하얗게 드러난다.

향기는 거의 없고 정원이나 화분에서 키우기 적합하며 절화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가시가 날카로우며 내서성 내한성이 강해 여름에도 꽃이 많이 피고 얼마간 추운 곳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병에 대한 내성은 보통이나 그늘에는 약한 면을 보인다.

모습이 예쁘고 사랑스러워 Love라는 이름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