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첫 날, 하루 종일 북쪽으로 달려가기만 하는 날이라서....
차창으로 지나치는 풍경중에서 아름다운 전원 풍경사진만을 십여장 골라 봅니다 <2011.7.2>
7월임에도 눈 덮흰 설산이 나타납니다, 아래는 파란 풀밭이 눈 부시고요...
산은 민둥산이지만, 파란 하늘과 흰구름이 눈길을 끌어 당깁니다
오~ 야생화...유난히 노란 색의 야생화들이 계속 나그네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내려서 올라가보고 싶은 마음...
풍부한 초지에서 자라는 미국소들에 비해 사료만 먹고 사는 한우들이 불쌍하지만... 죽어서 고깃값이 비싸니 다행이라고...?
넓은 면적에 쉽게 물을 뿌릴 수 있는 시설에서 질 좋은 사료용 풀을 가꾸는 모습
오~ 산에 산에는 야생화가...
푸른 초원과 설산이 더위를 싹 가시게 합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이곳은 경치가 너무 좋아서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차에서 내려 기념 사진을 한장 담아 봅니다
넓은 코롤라도 주를 넘어 와이오밍 주로 접어 듭니다, 얼마나 흔한지 사슴뿔로 아치를 세워 놓았습니다
Jackson 시의 Flying Saddle Resort에 도착했습니다
앞 뒷 산은 흰눈이 덮여 있고 숙소 바로 뒤는 강물이 흐릅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하루를 쉽니다
'여행 > 미국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잭슨(Jackson)시 (0) | 2011.07.27 |
---|---|
여행길에서 본 개양귀비 (0) | 2011.07.26 |
서부여행의 시작(1) (0) | 2011.07.26 |
들국화 (0) | 2011.07.01 |
Pikes peak (0) | 2011.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