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Jackson)시

 

 

여행의 두째날, 옐로우 스톤으로 가기위해 하루를 묵은 잭슨시를 출발합니다

예로우 스톤 국립공원의 숙박도시이며 유명한 스키도시이기도 하고, 서부 개척시대의 거리 느낌이 남아 있는 시골 마을을  차타고 지나가며 바라 봅니다 <2011.7.3>

 

 

와인 바 간판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총잡이들이 말 타고 달려 올 듯한 풍경이지만 자동차만 달려갑니다, 하기는...옛날의 말이 지금의 자동차겠지요

 

 

"Old Time Photos"  검은 정장에 흰 넥타이 매고,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옛날 모습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마을의 작은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도 사슴뿔로 아치를 만들어 놓았네요

 

 

사슴뿔을 아치를 크게 당겨 봅니다...동양인들이 녹용을 귀히 여긴다는 것을 알 터인데....

 

 

그래도 기분이나 서부영화 느낌이 나도록...영화 "장고" 주제음악을 깔아 봅니다

 

 

한번쯤 도시를 돌아보는게 좋다고 여행 안내서에 써 있는 곳인데...갈 길이 멀어서 딱 한 번 내려서 기념사진을 찍고 차를 타고 돌아 봅니다

 

 

 

잭슨시를 막 빠져 나가는 지점이 무척 아름답네요, 자전거 하이킹 하는 모습까지 보기 좋습니다

 

 

 

호~~ 노랑 꽃 야생화... 너무나 고와서 여러장  셔터를 눌러 보았지만, 차 안에서 찍는게 참 아쉽습니다

 

 

달리는 차에서 찍은 것이라 시원찮지만, 이정도 찍힌 것만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