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림픽 공원

지난 4월

by 에디* 2012. 5. 30.

 

이렇게 곱던 4월이 있었습니다,

겨우내 참고 참았던 것들을 일시에 터트린 것처럼

활화산과도 같이

유난히 올 철쭉이 고왔습니다

이제 장미축제가 열리는 즈음에

뒤 늦게 펼쳐 보는 지난 4월의 철쭉들

내 마음 속에서는 아직도 시들지 않았습니다 <2012.4.27. 올림픽 공원> 

 

 

 

 

 

 

 

 

 

 

 

 

 

 

 

 

 

 

'올림픽 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을 장미라고 할래요  (0) 2012.06.14
보리밭  (0) 2012.06.12
나홀로 향나무  (0) 2012.05.09
비들기의 사랑  (0) 2012.04.27
봄날은 간다  (0) 201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