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곱던 4월이 있었습니다,
겨우내 참고 참았던 것들을 일시에 터트린 것처럼
활화산과도 같이
유난히 올 철쭉이 고왔습니다
이제 장미축제가 열리는 즈음에
뒤 늦게 펼쳐 보는 지난 4월의 철쭉들
내 마음 속에서는 아직도 시들지 않았습니다 <2012.4.27. 올림픽 공원>
이렇게 곱던 4월이 있었습니다,
겨우내 참고 참았던 것들을 일시에 터트린 것처럼
활화산과도 같이
유난히 올 철쭉이 고왔습니다
이제 장미축제가 열리는 즈음에
뒤 늦게 펼쳐 보는 지난 4월의 철쭉들
내 마음 속에서는 아직도 시들지 않았습니다 <2012.4.27. 올림픽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