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 사진

세미원 연꽃

by 에디* 2012. 7. 2.

 

 

 

연꽃                         초혜 / 신미화

 

너는 전생에

얼마나

착하게 살았으면

그렇게 향기로운

꽃잎으로 해마다 태어나느냐

 

너는 전생에

얼마나 시련과 아픔에 울고 살았길래

지금은 그렇게

내 앞에서 방긋방긋

행복한 웃음꽃 피우느냐

 

나도 너와같이

후생에는

마음에서

영원히 지지않는

꽃으로 한번 태어나 보고 싶구나 

 

 

 

 

 

 

 

 

 

 

 

 

 

 

 

 

 

 

 

 <사진  세미원 연꽃 2012.6.29.>

 

'꽃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 위에도 아래도 수련  (0) 2012.07.10
觀水洗心 觀花美心  (0) 2012.07.08
계곡과 야생화  (0) 2012.06.30
허브-저먼 캐모마일  (0) 2012.06.25
뻐꾹채  (0) 20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