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의 봉원사의 연꽃은 ...보통 연밭의 연과는 어딘지 다릅니다,
매우 큰 함지박에 물을 담고 스님들이 봄부터 물을 주어 가꾼 연이니, 연근을 수확하기 위해 가꾸는 연밭의 연꽃과 다른 것이야 당연지사겠지요, 아직 연꽃이 덜 핀 듯 드문드문 꽃이 보이고, 축제는 아직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대웅전 앞에 핀 연꽃과 돌사자상...예전에는 저런 꽃 모양의 연등이 많았었지요
대웅전 앞에 키가 매우 크고 아름다운 연꽃 한 송이를 횃불처럼 피워 올렸습니다
이 절에서는 해마다 수백개의 큰 함지박에 연을 심고 가꾸어서, 연꽃 축제까지 열지요
아직 덜핀 꽃 몽오리의 아름다움...어서 활짝 피우기를...
새벽에 뿌린 비를 맞고 이슬이 송송 맺힌 연꽃...이보다 더 아름다운 꽃이 있을지...?
배경음악은 정율스님이 부르는 "향심'입니다, 연꽃 한 송이와 잘 어울리는 이 노래를 좋아하는 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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