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늦여름 천리포 수목원에 털머위가 무성하게 자랐었지....지금쯤 노란 꽃이 한창 피었겠다,
털머위꽃은 국화과의늘 푸른 여러해 살이 풀이다. 한국,일본 원산으로 울릉도,제주도 등 남해안 섬지방에 주로 자란다, 두껍고 윤기나는 녹색잎이 유난히 눈에 띄였다,9~10월에 꽃 피며 벌이 이렇게 많이 모여드는 것으로 보아 꿀도 많은 듯...<광릉 수목원에서>
꽃을 보며 말하기가 그렇지만....잎자루를 식용으로 한다, 잎자루를 식용으로 한다는 말을 이해 못할 사람도 많겠다,잎이 달리는 긴 줄기인데 고구마 잎자루를 껍질 벗겨 식용으로 하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