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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무

해당화가 진자리

by 에디* 2012. 11. 24.

해풍 부는 바닷가,

해당화가  진 자리에

붉은 꽃이 다시 피었다

다시 오겠노라  떠나신

섬마을 선생님은 아니 오시고,

기다림에 멍든 섬처녀의 가슴이

저리 아픈가...< 영흥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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