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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방콕

새벽사원

by 에디* 2013. 1. 3.

새벽사원 

왓 아룬은 인도의 새벽의 신 "아루나"이름에서 연유한 사원으로 왕궁 근처 짜오프라야 강 건너 톤부리 지역에 있는데, 정식 명칭은 "왓 아룬 왓차 와라람"이라고 한다. 이 절은 처음 아유타야 시대에 건조되었으나 제2왕조 때 잠시 버마의 침략을 받게 되는데 이때 탁신장군이 버마을 물리치고 태국의 국왕이 되면서 이 사원을 재건하였다.
크메르 양식의 79m짜리 큰탑 주위로 4개의 은 탑이 둘러 싼 모습을 하고 있다. 탑 위로 올라갈 수 있게 계단이 놓여 있는데 거의 수직이라 매우 위험하다.
 가운데 높은 탑은 메루산을 상징하는데,흰두교에서는 신들이 거주하는 산으로 믿었고 불교에서의 수미산과 같은 의미이다. 옛사람들이 믿은 메루산은 지금의 히말라야로 여겨진다고 한다. <2007.3.2.방콕>

 

새벽사원에 직접 올라가 보지는 못하고,짜오프라야 강 유람선에서 바라본 새벽사원이 아름답다

 

79m 높이의 중앙 탑은 신들의 산 "메루산을 상징한다.

 

해질녘과 새벽에 바라보는 사원이 무척 아름답다는데......한 낮에 보아도 신비하다

 

사원에 직접 가 보면 벽과 계단의 조각상에 압도 될 만큼 아름답다는데... 멀리서만 본다

 

도심을 흐르는 짜오프라야 강에는 유람선 부터 화물선과 태국 해군의 군함까지 오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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