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오 프라야 강변
서울의 한강과도 같이 방콕 중심에는 "짜오 프라야"강이 흐른다.
왕궁 근처의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수상가옥촌을 돌아 새벽사원까지 돌아 본다.강 양쪽에는 유명한 대학부터 사원, 왕궁,군사시설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강폭은 한강과 비슷한 듯 한데 수심이 깊어 선박의 운행이 많다.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도 많지만, 많은 화물을 실은 바지선도 길 게 연결하여 지나가고 작은 군함도 보인다.
잘 썪지 않는 야자나무 기둥으로 지은 수상가옥이 늘어 선 곳도 보이는데.배의 형태를 갖춘 캄보디아의 수상촌과는 많이 다르다.
강위에서 바라보는 왕궁과 사원의 화려한 첨탑도 아름답게 반짝인다. <2007.3.2.방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