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 어린 시절에 연꽃을 처음 보았을 때, 너무나 아름다워서 지상의 꽃이 아닌 천상의 꽃인 것 같았습니다
연꽃 보러 양평의 세미원에 가는데... 동행 해 줄 친구도 없이 혼자 길을 나서다니, 지난 세월을 잘 못 살았구나...
더 일찍 와야 하는데, 오전 10시에 도착 해 보니 연밭은 황홀한 향연이 절정에 이르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한 낮이 되면서 부터 연꽃들은 꽃잎을 오무려 접고 모두 꽃몽오리로 변해버렸습니다
아주 오래 전 어린 시절에 연꽃을 처음 보았을 때, 너무나 아름다워서 지상의 꽃이 아닌 천상의 꽃인 것 같았습니다
연꽃 보러 양평의 세미원에 가는데... 동행 해 줄 친구도 없이 혼자 길을 나서다니, 지난 세월을 잘 못 살았구나...
더 일찍 와야 하는데, 오전 10시에 도착 해 보니 연밭은 황홀한 향연이 절정에 이르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한 낮이 되면서 부터 연꽃들은 꽃잎을 오무려 접고 모두 꽃몽오리로 변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