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과 함께 강변을 산책하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얼어붙은 강물과 눈이 깔린 벌판에 외롭게 서 있는 나무...겨울의 강변은 어느 때 보다 고적합니다
바람이 불고 추운 강변이라도...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훈훈합니다
쩌~엉 쩌~엉 언 강이 풀리는 소리...들으며 눈 밭을 걷는 것도 괜찮을 듯...
무수하게 발자욱을 남기며 오고 간 사람들의 흔적...아무리 추워도 두물머리를 사랑하는 사람들
춥고도 길었던 겨울이여~ 안녕!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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