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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과 식물

제비난초

by 에디* 2015. 6. 17.

 

 

 

또 만났군요, 지난 번에 산성의 절터에서 우연하게 상면한 뒤...

이렇게 빨리 또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흔하게 보는 난초는 아닌 듯 온 산을 헤메다가 포기할 즈음 갑자기 눈에 들어왔습니다

큰 키에 꽃 무게를 감당하기에는 버거운지  옆으로 누워 있어서  나무가지로 조금 일으켜 세웠습니다 ㅎ

훤칠한 키에 우아한 하얀 꽃...과연 난의 귀족인 듯 아름답습니다  <2015.6.14.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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