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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의 사색

대심리에서(1)

by 에디* 2015. 11. 6.

 

물안개 피어 오르는 가을 아침에

가보고 싶은  강마을

대심리

불타는 듯  저 섬은 누구의 城 ?

붉지도  노랗지도 않은

칙칙한  가을색

어둡고 쓸쓸한 저 색이

진홍의 단풍보다 네 <2015.11.1.>

 

바지선 타고 건너야 되는 저 섬의 이름은 "파랑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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