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 피어 오르는 가을 아침에
가보고 싶은 강마을
대심리
불타는 듯 저 섬은 누구의 城 ?
붉지도 노랗지도 않은
칙칙한 가을색
어둡고 쓸쓸한 저 색이
진홍의 단풍보다 좋네 <2015.11.1.>
바지선 타고 건너야 되는 저 섬의 이름은 "파랑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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