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하리만치 끝이 없는 인간의 욕망은
소유할 수 없는 대자연마저 탐욕의 그물로 가둔다
그러나 그물에 잡힌 것
욕망의 포로가 된 것은 어쩌면
어리석은 수고로 심신이 고단한 우리 자신일지도 모른다
사진 : 네마음의 자물통 내마음의 열쇠 (부분) 작가, 박불똥(한국) 1998, 올림픽공원 조각공원
겹겹 쇠사슬로 묶고
첩첩 자물통으로 채운 식은 그대의 마음
잃어버린 열쇠를
찾을 수 있을까?
무모하리만치 끝이 없는 인간의 욕망은
소유할 수 없는 대자연마저 탐욕의 그물로 가둔다
그러나 그물에 잡힌 것
욕망의 포로가 된 것은 어쩌면
어리석은 수고로 심신이 고단한 우리 자신일지도 모른다
사진 : 네마음의 자물통 내마음의 열쇠 (부분) 작가, 박불똥(한국) 1998, 올림픽공원 조각공원
겹겹 쇠사슬로 묶고
첩첩 자물통으로 채운 식은 그대의 마음
잃어버린 열쇠를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