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한장의 사색

春雪

by 에디* 2016. 3. 14.

 

서울에 비가 내린다면, 분명 높은 산에는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감에

부지런히 강원도 화천군과 철원군 사이에 위치한 광덕산(1,046m)으로 달렸다.

여러가지 야생화가 많지만 이 산의 복수초 색깔은 어느산보다 곱다

 

체인까지 장착하고 달려갔는데,

예상대로 눈이 내렸으나 너무 많이 쌓였다

그래서 봄꽃 대신에 3월의 春雪花만 실컷 보았다 <2016.3.13.광덕산>

 

 

 

 

 

 

 

 

 

 

 

 

 

 

 

 

 

 

 

 

 

 

'사진 한장의 사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은사 대불  (0) 2016.03.18
고귀한 선물  (0) 2016.03.18
마음의 눈으로 보아요  (0) 2016.03.02
상처  (0) 2016.03.01
아쉬운 고니와의 만남  (0) 201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