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과 제비난초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제비란과 유사하나 거가 하늘을 향하고 있다 하여 하늘산제비란으로 부른다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등록되지 않아 표준명은 산제비란이다, 그러나 2005년에 발표된 "한국산 제비난초속의 분류학적 검토"라는 논문에서 학명과 독립종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발표를 근거로 "하늘산제비란"으로 부르고 있다
3년 째 지켜보는 자생지인데 올해는 극심한 가믐 탓인지 아니면 방문객들이 많아져 환경이 황폐해 진 탓인지 모르지만,올해는 겨우 2개체만 꽃대를 피워 올렸다,그것도 얼마나 시달렸는지 거의 쓰러지기 직전의 빈사상태로 보여 안타까웠다 <2017.6.17.>
11일전인 2017.6.6,일의 모습...사람들이 밟지 않도록 나무가지 몇 개로 보호해 주었음에도 6.17일 다시 보러 갔을 때, 이 난초는 꽃도 피우지 못하고 말라 죽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