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에 기상하여 일출시간에 맞추어
일출명소인 광치기해변에 나갔으나
찌푸린 날씨에 해는 보여주지도 않고
아주 잠깐 일출봉 뒤가 붉어졌다가 쑈는 막이 내렸다
제주도 푸른 바다는 이렇게 부드럽고 곱게 밝아왔다
갈매기도 깨어나지 않은 새벽바다
조금만 더 지켜앉아 바라보고 싶은 순간이다<2019.4.11.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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