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지꽃<Potentilla stolonifera var. quelpaertensis Nakai >장미과 양지꽃속 여러해살이풀
제주도에서 자라며 ‘양지꽃’과 비슷하나 포복지가 돋는 것이 다르다. 포복지가 사방으로 퍼지고 털이 있으며 자줏빛이 돈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5~7개의 소엽으로 구성되고 꽃이 피기 전에는 1~5cm 정도이지만 꽃이 핀 다음 길게 자란다. 소엽은 도란형으로 1~4개의 톱니가 있다. 4~6월에 개화하며 원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는 1~3개의 꽃은 황색이다. 어린순과 연한 잎을 삶아 나물로 먹는다.<2019.4.11.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