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러간 해수욕장에서
꽃 만큼 예쁜 엄마와 아들을 본다
요즘 젊은 엄마들은 저렇게 멋을 내고 해수욕장에 오기도,
젊은 엄마와 아들이 파도놀이 하는 모습이
부러운 것은 사정없이 늙어서
내 청춘으로부터 너무 멀리 온 때문이겠지
멀치감치 앉아서 고운 모습을 훔쳐 보며
나는 한 편의 동화를 마음속에 썼다가 지운다
용유도 선녀바위 해수욕장에서...2019.6.6.
꽃 보러간 해수욕장에서
꽃 만큼 예쁜 엄마와 아들을 본다
요즘 젊은 엄마들은 저렇게 멋을 내고 해수욕장에 오기도,
젊은 엄마와 아들이 파도놀이 하는 모습이
부러운 것은 사정없이 늙어서
내 청춘으로부터 너무 멀리 온 때문이겠지
멀치감치 앉아서 고운 모습을 훔쳐 보며
나는 한 편의 동화를 마음속에 썼다가 지운다
용유도 선녀바위 해수욕장에서...20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