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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장가계15

귀곡잔도 귀곡잔도(鬼谷棧道)...천문산 케이블 카에서 내려 천문산사에 이르는 절벽에 인공으로 만든 다리 라고나 해야 할까? 길이라고 해야 할까? 중국이 아니고는 도저히 만들 수 없는 길이라 생각한다, 이 길을 내느라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었을까?그래 그런지 여행비에 포함되지 않은 옵션으로 추가 통행료를 지불하고 이길을 지나갔다 棧道는 "공중에 떠 있는 길"이라는데, 그야말로 귀신이 나올 것처럼 아찔하고 무서운 공중다리다 아래를 내려다 보면 까마득해서...감히 내려다 볼 수가 없겠다, 1400m 천문산 절벽에 인력으로 파일을 박아가며 저 길을 완성했다는 것은 정말 놀랍다, 일행을 놓치지 않으려 신경쓰면서 잔도를 걸어가는 중에 틈틈이 건너편 풍경을 촬영한다 귀곡잔도의 총길이는 2.5km나 되고 높이가 1400m란다... 2013. 1. 17.
천문산 아랫 마을 (케이블카에서 본) 천문산에서 케이블카 타고 내려 오면서 보이는 천문산 아래마을 풍경이다,장가계시 외곽 농촌지역 모습이 정겹기만 하다 2013. 1. 17.
천문산사 운해 천문산사 앞 마당에서 바라보는 운해가 정말 아름답다, 이렇게 멋진 운해를 이 모양으로 밖에 촬영하지 못한 게 너무나 아쉽다 장비도 갖추지 못하고 단체 여행 중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참으로 아까운 기회였다 2013. 1. 17.
천문산사 1517m 천문산 정상 부근에 천문산사(天門山寺)가 있다, 당대(唐代)에 창건되었다는데 현재의 건물들은 최근에 다시 지은 듯 고풍스러운 데라고는 찾아 볼래도 없다, 규모가 매우 크고 화려한데 늘 불자들로 붐빈다고 한다 천왕전 아슬아슬한 귀곡잔도를 지나서 천문산사에 이르렀다, 이 절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운해는 정말 멋졌다 측면에서 본 대웅보전의 모습 천왕전 위로 파란 하늘이... 이런날 원가계는 어떤 모습일까? 궁굼... 고루 화려한 관음각 관음각을 이렇게 볼 수도 있고... 여기도 대웅보전(大雄寶殿)이 있다 부처님의 대자비는 천문산에서나 서울에서나 똑 같다 천문산 앞마당에서... 동행들...( 이중 어느 분이 장가계의 장字가 길長 字 라고 우기다가 나중에 탄로났다, ㅎ) 천문산사에서 돌아 오는 길에 본 .. 2013. 1. 16.
천문동 천문동으로 오르는 통천대도....이 곳 천문산은 1999년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장가계세계 곡예비행 경연대회와 2006년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러시아 공군 곡예비행팀이 장가계를 방문하여 이 천문동을 비행기로 통과 비행을 함으로서 유명해 지지 시작하였다고 한다 해발 1,517m의 이 산의 옛이름은 숭량산이었다는데,삼국시대(263년) 절벽이 무너지면서 천문동(天門洞)이 생겨났고,오왕(吳王) 손휴(孫休)가 이를 길조로 여겨 천문산이라 이름을 하사했다 2013. 1. 16.
通天大道 (셔틀버스에서) 장가계의 혼(魂), 또는 장가계의 신산(神山)이라 불리는 1,517m의 천문산을 셔틀버스를 타고 오른다 구불구불하고 아래를 내려다 보면 까마득한 절벽이라 아찔한 길을 버스는 잘도 달린다, 이 무서운 길을 한 번도 사고 난 적이 없다고 가이드가 설명해 주는 버스에서 일부러 사진 찍을 욕심으로 맨 앞 운전기사 옆자리를 자리 잡았다 평소에는 앉지 못하게 하는 자리인데 아무 말 하지 않으니, 이곳에서는 무방한 모양... 좌우 전방이 잘 보이는 것은 좋왔으나, 심하게 흔들리는 버스에서 사진 찍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가파르고 많이 휘어진 절벽길에서 마치 튀어 나갈 것만 같아서 세배로 더 무서운 길이었다,그런나, 언제 다시 통천대도를 버스 맨 앞에 앉아서 올라갈 기회가 또 오겠는가? 2013. 1. 16.
通天大道 (케이블카에서) 해발 1,517m의 천문산으로 오르는 길을 통천대도(通天大道)라고 한다 7,455m의 천문산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고 내린다 케이블 카 안에서 바라본 아슬아슬한 길인데, 구름이 흘러가는 속을 통과하다 보니 사진은 영 시원치 않다 케이블카 2013. 1. 16.
대용부성 대용부성(大庸府城) 문화풍경구는 장가계시 중심 해방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가계 600 여년 역사를 간직한 옛성을 건립하여 상시다민족문화유산를 전시하는 대관원이다 대용부성 풍경구는 다민족 문화유산 전시관,장가계 박물관,중앙광장 및 공차고도(貢茶古道),4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그 중 다민족 문화유산 전시관은 토가족,묘족,동족,요족,백족, 5개 소수민족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고,장가계박물관은 문물,사적,등을 주로 전시하며, 중앙광장에는 중원과 남만건축풍격을 서로 조합하여 만든 舊府衛牌樓가 있다,걷다가 힘들면 貢茶古道에 가서 차 한 잔을 즐길 수도 있다 호남성 장가계 대용부성 다민족 문화관광지는 풍부한 역사와 물질 자원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명나라 홍무 3년 1370년에 처음으로 여기에 대용위(大庸衛)를 .. 2013. 1. 16.
십리화랑 십리화랑(十里畵廊)은 신당만(神堂灣)을 보면서 작은 시내를 따라 내려가는 풍경 구역이다. 십리화랑을 글자 그대로 "산수화의 10리 회랑"이라는 뜻인데, 하천을 따라 수많은 기이한 풍경을 보게 된다. 길이 5㎞의 협곡 양쪽으로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고,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 각색의 형상을 띤 채 하천을 따라 펼쳐지는 모습은 한 폭의 긴 두루마리로 된 거대한 산수화라 하겠다 모노레일 카를 타고 가면서 자연이 만든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제 아무리 훌륭한 화가라도 봉우리와 바위를 이렇게 멋있게 그릴 수 있을까? 이런 묘수는 인간의 솜씨가 아니라 하늘만이 만들 수 있는 천상의 조화일 것이다 이 것이 유명한 십리화랑의 세자매 바위다 노인봉(老人峰)은 노인암(老人巖) 또는 '채약노인암(採藥老人巖)'이라.. 2013.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