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의 성벽에도 세월이 쌓여...
각가지 풀씨들이 내려앉아 싹을 틔우고 자라 꽃을 피운다
성벽위의 여장(담)에는 총구멍(銃眼)이 타마다 3개씩 있는데...
풀꽃들이 이 총구멍으로 성 안을 기웃댄다 <2010.6.19.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한산성의 투구꽃 (0) | 2010.10.14 |
---|---|
물봉선화 (0) | 2010.09.08 |
남한산성에서 본 서울야경 (0) | 2010.08.06 |
남한산성에서 황혼을... (0) | 2010.08.06 |
수어장대 (0) | 2010.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