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추석 다음날, 9월 23일 밤의 보름달이 동그랗게 떠 올랐다
달 보고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소원 같은 것은 이제 빌지 않는다네,
그만큼 바라는 것도 별로 없고,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조금 더 보며 즐기고 싶을 뿐이네
허~ 3일후 일요일 밤에 바라본 달은 어느새 조금 찌그러들었더구먼
2010년 추석 다음날, 9월 23일 밤의 보름달이 동그랗게 떠 올랐다
달 보고 무슨 소원을 빌었냐고?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소원 같은 것은 이제 빌지 않는다네,
그만큼 바라는 것도 별로 없고,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을 조금 더 보며 즐기고 싶을 뿐이네
허~ 3일후 일요일 밤에 바라본 달은 어느새 조금 찌그러들었더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