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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장의 사색

대나무

by 에디* 2010. 10. 7.

장난 좀 해 보았다,

옛날 선비님들이 붓에 먹을 듬뿍 묻혀서 척척 쳐 내려가던 바로 그 대나무를 사진으로 흉내내 본 것이다.흑백사진도 아닌데,

극명한 명암을 이용해서 찍으니...옛날 묵화나 다름이 없네.

어디선가 댓잎을 스치고 지나가는 댓바람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은가?  <올림픽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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