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 잔치 벌렸네
배추 흰나비가 속잔치를 벌렸네,
늦게 핀 댕강나무 꽃 사이에서 신방을 차렸는데.
아래가 수컷인지 암컷인지 물어 볼 수도 없고, 알 수는 없지만,
녀석~! 정신이 가물가물 한지...죽은 듯이 매달려 있네
아주 죽었는지도 몰라,
아니 죽어도 좋아~! <2010.10.15. 올림픽 공원에서>
잔치 잔치 벌렸네
배추 흰나비가 속잔치를 벌렸네,
늦게 핀 댕강나무 꽃 사이에서 신방을 차렸는데.
아래가 수컷인지 암컷인지 물어 볼 수도 없고, 알 수는 없지만,
녀석~! 정신이 가물가물 한지...죽은 듯이 매달려 있네
아주 죽었는지도 몰라,
아니 죽어도 좋아~! <2010.10.15. 올림픽 공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