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山茱萸 ) 洪 海 里 - 시집『투명한 슬픔』(1996)
해마다 산수유가 필 무렵이면 슬픕니다 몇 해전, 산수유 꽃사진을 찍다가 어머님의 부음을 듣고 달려갔던 기억때문입니다. 한번 가신 사람은 다시 올 수도 볼 수도 없는데 산수유만은 해마다 봄이면 꽃피웁니다 산수유는 해마다 피어서 "불효자식"을 나무랩니다 <2011.4.4, 올림픽 공원에서> |
산수유(山茱萸 ) 洪 海 里 - 시집『투명한 슬픔』(1996)
해마다 산수유가 필 무렵이면 슬픕니다 몇 해전, 산수유 꽃사진을 찍다가 어머님의 부음을 듣고 달려갔던 기억때문입니다. 한번 가신 사람은 다시 올 수도 볼 수도 없는데 산수유만은 해마다 봄이면 꽃피웁니다 산수유는 해마다 피어서 "불효자식"을 나무랩니다 <2011.4.4, 올림픽 공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