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들어 온 후 갤거리에서 1박 한 후, 밴프 부근의 캔모아 라는 곳에서 하루를 자게 되었다
여행안내 서적과 지도 등을 참조하며 자동차 여행을 하는 관계로 정보가 부족한 탓으로, 이곳에서 묵게 되었는데, 벤프와 가까운 숙박 도시다
Hotel.com에서 예약하고 이곳의 숙소에 도착한 것은 조금 늦은 시간인 밤 9시 반이었다,
분명히 주소도 맞고, 우리가 예약한 곳이 맞는데 아무리 건물을 빙빙돌아 보아도 Check in하는 곳이 없는 게 아닌가?
대채 이 나라는 관광도시인데도 밤 9시 반이면 모든 상가가 문을 닫고 물어 볼데가 없었다,
어쩌다 행인에게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고...이런 낭패가...?
나중에 알았지만,약 20분 떨어진 곳에서 여러 숙박 업소를 공동 관리하는 사무실이 있었다, 어느 젊은이의 도움으로 첵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간 게 밤11시였으니,그날 운 없었으면 밖에서 잘 뻔 했다
첵크인 하면 비밀번호 하나를 프린트 해 준다, 그 번호로 방문 열고 들어가서 자고 다음날 첵크 아웃은 물론 없다
방은 여행기간 중 이용한 모든 호텔이나 인 중에서 시설이 가장 좋으면서 저렴했다.
이른 새벽에 발코니에 나가서 밝아오는 캔모어의 새벽을 바라 보았다 <20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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