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 제스퍼에서의 3일은 거의 내내 비가 내렸습니다,
쨍하는 날씨가 아니어서 아쉬웠지만,그래도 억수같이 쏟아지지는 않았고... 모든 관광 일정을 소화 할 수 있을 만큼 이슬비가 내리다가 햇살이 들기도 하는 날씨였던 게 다행이었습니다, 앗사바스카 폭포 부근에서 비에 젖은 매발톱을 만났는데...궂은 날씨라 잘 찍어 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꽃 옆으로 떨어지는 빗줄기도 한가닥 찍혔군요 ㅎㅎ...<2011.7.9.제스퍼에서>
꿀주머니가 앙칼진 매의 발톱을 닮아서... 이름 지어진 매발톱 꽃
정교하게 담을 처지가 아니었지만, 되도록 함초롬히 젖은 분위기가 표현 되었으면....
비 오는 날... 벌 나비도 찾아주지 않아 외로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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