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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

너무 이른 청매실 농원

by 에디* 2012. 3. 19.

아무래도 청매실 농원에서는 이 언덕에서 섬진강과 매화를 바라보는게 제일 좋은데, 아직 매화가 피지않았습니다,

그래도 봄비가 내리는 섬진강 풍경은 역시나 좋습니다 <2012.3.16.>

 

장독대 위로 산수유도 이제 막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산수유 뒤로 멀리 보이는 저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풍경은 참 멋지지요

 

잠시 처마밑에서 비를 피하는 중... 절간에서나 봄직한 돌로 된 음수대, 약수 일까요? 

 

대숲에서 바라보는 장독대는 참 정겹습니다

 

대숲으로 난 조용한 길을 걸으면 마음도 맑아 질 것 같습니다

 

봄비가 소곤대는 어둑 컴컴한 대숲에서  댓잎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대숲 곁에 홍매는 더욱 화사하구요...

 

예년 같았으면 환하게 피었을 매화가 3.16일에도 거의 안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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