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의 망월사 바로 위의 자운봉으로 가는 능선을 오래전에 대공포 진지가 있었다고 해서 포대능선이라 부른다, 자운봉이 멀리 보이는 이 풍경은 4계절 언제나 아름답지만, 그래도 꼭 하나만 꼽으라 하면, 아무래도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라 하겠다 <2012.10.20.>
뒤 돌아보니....오른쪽 먼 봉우리가 사패산
이 쯤 왔을 때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했다...오늘 일기예보 안맞네 ! 그래서 눈으로 즐기는 단풍은 고왔지만 사진은 화질이 떨어진다
부러운 산객이네...ㅎㅎ
4계절 언제나 이 지점에 서면 절경이라는 생각이 든다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이 몸은 감추고 머리만 보여 준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민초샘 길로 하산을 한다
하산로 민초샘 등산로 주변 계곡의 단풍은 환상적으로 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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