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미국 여행

Washimgton/ White House와 주변 거리

by 에디* 2013. 2. 8.

The White House...워싱턴 D. C.의 펜실베이니아가(街) 1600번지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의 관저

백악관을 포함한 주위 부지는 모두 7만 2,000㎡에 달한다.  존 애덤스 대통령 이후의 모든 미국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으며, 수도에서 가장 오래된 연방 건물이다. 1791년 워싱턴에 대통령 관저를 설계하기 위한 공개 경쟁이 있었다. 토머스 제퍼슨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초안을 제출했지만 아일랜드 출신의 건축가 제임스 호번이 필라델피아 스타일의 조지 양식의 건물 초안으로 500달러의 상금을 받고 설계권을 얻어냈다.

호번은 엷은 회색 사암(砂岩)으로 100개 이상의 방들을 갖춘 3층의 구조물을 건축하기 시작했다. 1792년 10월 13일 건물의 초석이 세워지고, 존 애덤스 대통령과 그의 부인 애비게일이 1800년 새로 건설된 건물의 최초의 입주자가 되었다. 1809년 이전부터 대통령 관저를 '백악관'이라 불렀는데 이는 회백색 사암 건물이 주위의 빨간 벽돌 건물과 너무나 대조적이기 때문이었다. 1902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White House'(백악관)를 건물의 공식명으로 정했다.

 

백악관은 1814년 영국군의 침입 당시 불태워졌다가 호번의 지휘 아래 확장·보수되어 1817년 제임스 먼로 대통령이 재입주했다. 호번은 1820년대에 백악관 복원공사를 하면서 중심 건물의 측면에 동·서로 테라스를 증축했으며 남쪽으로는 반원의 포티코(기둥으로 받쳐진 기둥이 있는 현관)를, 북쪽으로는 콜로네이드 포티코를 건축했다. 내부장식과 현대적 편의시설들을 설치한 것을 제외하면 19세기에는 미미한 개조만이 이루어졌다.

 

백악관의 남쪽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집권기에는 건물 2층에 있던 대통령 집무실이 그의 가족들의 숙소로 전환되었고, 대통령과 늘어나는 수행원들에게 더 넓은 사무실을 제공하기 위해 서측 건물이 증축되었다. 또한 1942년 동측 건물이 완성되어 더 많은 사무실이 제공되었다.

동측 건물과 서측 건물은 동·서로 난 테라스에 의해 중심 건물과 연결되어 있다.

1948년 해리 트루먼의 집권기에 중심 건물의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시작되어 4년간 건물 외벽을 제외한 내부장식 전체가 다시 이루어졌다. 백악관의 마지막 개조는 1960년대에 재클린 케네디가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고가품들로 여러 방들을 장식하면서 이루어졌다.

 

백악관에는 모두 130개 이상의 방들이 있다. 중심 건물에는 대통령 가족의 숙소와 18~19세기 양식으로 장식된 여러 접대실들이 있는데, 중심 건물의 일부는 여행객들에게도 개방되어 있다. 북쪽 포티코는 중심 건물로 향하는 공식적인 입구이고 남쪽 포티코는 대통령의 가족들만이 사용하는 입구이다. 서쪽 테라스에는 수영장과 체육관이 있으며, 동쪽 테라스에는 극장이 들어서 있다. 서측 건물에는 대통령 집무실과 각료실, 그리고 기자실이 있으며 동측 건물에는 그외의 여러 사무실들이 있다.

 

오랫동안 백악관은 미국의 주요한 명승지가 되어왔으며, 대중에게 공개된 지역에는 매년 15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백악관 건물은 내셔널 캐피털 공원의 일부이며 1988년 박물관으로 승인되었다.사전 승인을 받지 않아서 백악관 안으로 들어가 관광하지는 못하고 남북으로 밖에서 한바퀴 도는 것으로 만족했다

 

대부분 빌딩 지하는 유료주차장인데, 주차료가 우리돈으로 보통 4만원 쯤 하니 만만치가 않다, 백악관으로 가는 길 한가로운 풍경,

 

 

미국의 수도 중심인 백악관 주변에는 동상도 많다,모두 미국의 역사적 인물들이겠지만, 동양 나그네가 그 이름까지 외워야 할 필요는 없겠다, 동상 앞에서 이름을 읽어는 보았지만 5분후에는 기억에서 지워지고 말았다

 

대포가 있는 걸로 보아 유명한 장군이겠고...

 

 

 

 

 

 

그렇게 높은 건물도 보이지 않고...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있는 큰 길을 자전거 타고 가는 처녀들...

 

여기도 동상이 있네...

 

8월 중순의 맑은날 워싱턴 거리....너무나 햇살이 뜨거워서 거리 구경이고 뭐고 돌아다니기가 싫어진다그래서 거리관광은 생략하고 시원한 스미소니언 미술관에서 남은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