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 1리,석모도 한 모퉁이에 숨겨져 있는 작고 아담한 민머루 해수욕장을 아시는지요?
실은 저도 처음 들러본 해변인데... 봄이 가까이 와 있건만 아직도 해변에는 얼음이 남아 있습니다 백사장의 길이가 1km정도로 작지만 석양이 참 멋지다고 하는데 볼 수 없어서 유감이었고, 때마침 썰물이어서 아주 넓은 갯벌이 들어나 해수욕장을 더욱 쓸쓸하게 해 주는군요
하얀 눈이 이렇게 남아있는 해변이 그런대로 멋집니다
은회색으로 반짝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연인들은 사랑을 확인하기에 바쁩니다, 부둥켜 안고 있는 연인도 있고...
폰카에 스스로 기념사진도 담고...
썰물에 들어난 자갈들이 깔린 해변, 아직은 바닷 바람이 춥습니다
예쁜 조개껍질도 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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