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3-28에 있는 약천사는 마시면 건강이 좋아지는 약수가 있어 예로부터 돽새미-도약샘(道藥泉)이라는 약수터였다,창건연대는 1918년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 이전부터 암자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으며,1981년 혜인스님이 대도량을 지을 것을 계획하고 착공한지 8년 6개월만인 1996년 9월 15일 낙성하여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2013.5.7.>
2006년 4월 목조비로나자불상 및 목조탱화가 서귀포시 지정 향토문화유산 제5호로 지정된 약천사는 2007년 1월 문화관광부로부터 전통양식으로 동양 최대 법당인 3층 대적광전과 전통을 잘 계승한 단청.한국 최대의 목조비로나자불상을 비롯한 목조후불탱화,500나한상 등으로 인해 전통문화로써의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전통사찰"로 지정받았다
2009년12월 경내에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자광원"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템플스테이를 운영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전파하고 불자들의 신앙적 귀의처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