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청이 있는 신철원리에서 동쪽 2㎞ 지점, 용봉산(374m) 중턱에 있는 삼부연 폭포는 한탄강 유역 내의 명소이며, 철원8경 중의 하나입니다,
3단폭포로서 가마솥처럼 생긴 소(沼) 3개를 만들어놓았다 하여 三釜淵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읍으로 삼을 때 이 소에 살던 용 3마리가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천년 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말라본 적이 없어 기우제를 지내왔던 곳이고... 폭포 건너편에 부연사(釜淵寺)라는 암자가 있습니다, <20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