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찾아간 포천의 비들기낭 폭포에는 긴 가믐으로 물이 완전히 끊겼습니다
어서 비가 내려서 힘차게 물이 떨어지는 풍경이 보고 싶습니다, 이 폭포는 포천시가 지정한 향토명승지 한탄강 8경 중 제6경으로, 약 27만년전 용암분출에 의해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과 아름다운 폭포가 잘 보존된 곳입니다, 폭포 위 동굴에서 "수백마리의 백비들기가 둥지를 틀고 서식했다" 해서 비들기낭이라는 이름이 부쳐졌습니다 <2014.7.5.포천>
이 사진은 2013년 8월 3일에 찍은 비들기낭 폭포 모습입니다, 아쉬운 마음에 지난 사진 한장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