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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

우제류를 위하여

by 에디* 2014. 11. 24.

 

 

우제류를 위하여...

거의 해마다 이맘 때 한 번 이 작품을 찍어보는 이유는...붉은 단풍이 배경이 되어주는 이 때가 가장 예쁜 때문입니다

언 듯 보면 같아 보이지만 뿔의 형태가 다른 걸로 보아 각기 다른 다섯마리의 우제류가 언덕위에서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우왕좌왕 하고 있습니다, 인간들에게 쫒겨 더 이상 갈 곳이 없어 보입니다

우제류란 발굽이 두개로 갈라진 동물을 말하는데, 생태계의 파괴와 인간의 남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우제류를 작품화하여

작가는 우리들에게 환경과 생태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2014.11.13.올림픽 공원 조각공원>

 

작품명  우제류를 위하여

작가  신현중

제작년도  1998년   올림픽 공원 야외전시장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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