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의 추암은 일출조망 명소로 알려져 있기에 언제나 전날밤에 출발해서 새벽의 동해 일출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꽃이 피는 동해시의 복수초를 보러 온 길이라 오후에 추암을 보았지요
끝없이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때마침 겨울 오후의 햇살이 비추는 추암은 주황색으로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새벽에 보는 추암은 고정관념에 불과 하고 낮에 보는 추암도 볼만합니다 <2015.1.24.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