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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답사

추억의 거리

by 에디* 2015. 6. 26.

지난  봄  매화 보러 고궁에 갔을 때, 민속박물관 옆에 이런 추억의 거리가 조성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육십년 전 우리가 살아왔던 바로 그 모습 그 풍경...잠시 옛 생각에 잠겨보게 되는 거리입니다

젊은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그리 오래된 옛날도 아닙니다 <2015.4.2. 경복궁>

 

 

아리랑, 백조,금진디....저런 담배가 있었지...

 

런 이발소는 지금도 시골가면 있더군요 ㅎ 페인트로 그린 그림이 걸려있어야 하는데...ㅎ

 

저 의자에 앉으면 총각이 빨래비누로 빡빡 머리 감아주죠...ㅎ

 

지금은 사라진 활판인쇄소

 

복덕방...부동산중개사사무소 보다는 정감이 가는 이름

 

국박집...해장국과 막걸리를 잔으로 파는 대포가 있었지요 ㅎ

 

막걸리통을 실어 나르던 짐차 자전거에 눈길이 가네요

 

사진관과 양장점

 

 

고바우 만화방, 약속다방에서 모닝커피 한잔을 하고...

 

반공, 방첩...지금은 저런 구호가 사라졌나?

 

종로를 다니던 전차

 

동네 처녀총각의 사랑이 싹트던 물레방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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