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새벽을 여는 시간 아침 6시 48분...가끔은 이런 날도 있습니다
인수봉과 백운대와 자운봉이 이렇게 가까이 다가와 눈앞에 보이다니...
날씨 좋은날 베란다 창문을 열고,눈 앞에 펼쳐진 서울 풍경을 사진 찍어 봅니다
서울에서 수 십년을 살아 오면서도, 어째서 젊은날에는 바라보지 못했었는지?
서울의 밤에도 달과 별이 뜬다는 것을 잊고 살았는지 모릅니다
새벽에 일찍 잠이 깰 무렵이 되어서야 서울의 새벽을 보게 되었고
백운대와 자운봉이 앞산 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20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