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답사 영흥도에서 by 에디* 2015. 10. 31. 물이 빠져나가 빈 해변은 어딘지 쓸쓸해 적나라하게 들어난 바위들 어쩐지 가려주고 싶네 여인의 들어난 다리를 덮어주고 싶은 마음같이, 걱정 마시라, 시간이 되면 밀물이 모든 것들을 덮어 주리 9월 어느날,이 날 따라 하늘도 바다도 더욱 푸르르군 <2015.9.29. 영흥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아름다운 날들 '여행과 답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재고택 (0) 2015.11.08 마곡사 (0) 2015.11.06 모양성 (0) 2015.10.13 간월도 (0) 2015.10.07 학원농장 (0) 2015.10.02 관련글 명재고택 마곡사 모양성 간월도